지은이: 박막례, 김유라

Posted by joyfullook

<BECOMING>

R eviewlog 2019.06.18 05:38


written by Michelle Obama

Posted by joyfullook

20190612

L ife Story 2019.06.12 15:20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글을 하도 안 쓰다 보니 정리가 잘 될지 모르겠지만, 생각나는 대로 끄적여 볼까 한다.

아이를 갖고,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다보니 전적으로 육체적 요구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이 나면 쉬어야 하고, 또 아이들과 함께 할 때는 아이들에게 맞추어주어야 하고, 도시락 싸가는 남편이 있다 보니 내 시간을 갖는다는 게 정말 너무 힘들다.. 요즘은 운동할 시간도 없다. (지금은 일하다가 서류 하나가 안 와서 잠깐 짬이 남. 자고 싶은데 이걸 써놔야 할 것 같아서 깨어 있음.)

결혼 전에는 나의 커리어에 내 '목소리'가 조금 담겨 있었다. 
석박사 논문에도 그랬고, 일부 직장 생활에도 그랬다... (전부는 아니다. 단연코.)
내 목소리를 갖는다는 것은, 사실 나의 생각이고 내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어떤 것이었다.

석사를 마치고 더럽게도 힘들었던 두 번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나는 NGO를 선택했다. 무척 단순한 이유였다. 
'어차피 힘든 직장생활인데, 적어도 누군가를 돕는 일을 하자.'
3년 정도 그 곳에서 일하면서 나는 즐거웠다. 내가 한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현장을 목격했고, 그 누군가가 나의 사무실에 와서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보람이 있었고, 남들 안 하던 일들을 벌려 이런 저런 기획들을 해서 성과가 있을 때 기뻤다. 모든 게 다 누군가를 위해 하는 일이었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 기뻤다.
매일 우리의 대화는 사회이슈에 대한 것이었고, 더 살 만 한 나라에 대한 것이었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것이었다.
건강한 생각이었고, 건강한 대화였다. 


열심히 두 사람 몫을 하며 일했지만, 정책상 더 많은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워서 나는 박사를 시작했다. 사회의 마인드셋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더랬다. 하지만, 생각보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박사과정은 실망 그 자체였다. 공부가 어렵진 않았다.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엔 방향이 너무 달랐다. 연구실 환경도 마찬가지였다. (이제서야 밝히지만) 지나친 나르시스트와 일하는 것도 대단한 짜증이었다. 체계를 갖추지 않고 즉각적으로 일하는 것도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내가 손 댈 수 없는 환경과 인물들이 너무 많았고, 학업의 수준이 실망스러웠다. 

그 후 여러가지 이유로 박사과정과 연구실을 그만두고, 수술을 하고, 요양을 하고, 또 한 번 계기가 있어서 일을 시작했다. 그 일은 정말 즐거울 수 있는 일이었지만, 기업 문화가 정말 시장터 수준이라 결혼을 하고 곧 그만두었다. 

 

결혼 후 일을 쉬고 있다가 올해 들어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게 참... 
내가 전혀 정말 1도 모르는 분야인데, 지인의 부탁으로 하고 있는 일이라 그런지 애정은 별로 없다. 물론 나의 필요도 있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요즘 들어서 내 목소리를 잃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일을 통해서 뭘 이루고 싶었던 걸까?
내 가치와 양심과 지식이 추구하는 건 무엇이었을까?
아직도 그 잘 규명(?)하진 못하고 있지만,, 중요한 한 가지는,, 이타적인 삶... 이 주는 기쁨이 내게 중요하단 사실이다.
그것이 일이 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일에서 느끼는 보람이 더 커질 테니..

결혼 후에 알게 된 것은
나는 가사보다는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머릿속이 말끔해지기도 하거니와 일에서 느끼는 보람이 크다.
(집안 일을 어릴 때부터 싫었어;;;)

다시,,,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내 일을 하게 된다면,,,, 그 때는 조금 더 이타적인 일을 하고 싶다. 
그게 내 삶의 방향과 맞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

 

그 단순했던 이유,
'누군가를 돕는 일을 하자.'

 

Posted by joyfullook

Bad Blood

R eviewlog 2019.06.10 15:35

BAD Blood 

 

내 기억에도 TED 강연을 봤던 것 같다. 유투브였던가? 
그런 그녀가,, 또 그 회사가 말짱 사기였다는 놀라운 반전;; 

참으로 똑똑한 사람들 모아놓고 바보 만드는 놀라운 리더십과 사기의 전모..
사람 이름이 워낙 많이 나와서 도중에 약간 헷갈릴 때도 있지만 대략 잘 읽히는 소설 아닌 소설..
이 것이 소설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녀의 비전을 정말 훌륭했지만, 비전에 가려진 어두운 그림자는 오래 가지 못했다.
그녀는 분명 비저너리였지만, 거기서 멈추고 전문 경영인을 도입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더 힘을 쏟아야 했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강압적인 리더십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얼마나 사람을 망가뜨릴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나는 이런 회사를 많이 보아왔다. 
정말 큰 꿈을 그리는 멋진 비저너리가 자신의 가진 역량도 포장하여 생각하고, 결국 경영의 무능력으로 망하는 회사를..
나는 이런 회사를 여러 번 보았고, 또 경험했다. 그래서 똑똑한 사람들이 좌절하고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모든 열의와 에너지가 빠져나간데 회사 밖으로 걸어나가는 것도 많이 보아왔다. 많은 경우 나도 그 중의 하나였고.. 

엘리자베스 홈즈는 아직도 많은 재판을 진행중이다. (사실 그녀는 영글기 전에 사기부터 배워버린 케이스지만)
그녀 덕분에 혈액학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가 많이 수그러들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아직도 혈액 연구를 통해 알아낼 우리 인체의 비밀은 연구할 꺼리가 많은데 말이다. 


이 책 후기는 나중에 다시.(못 쓸 가능성이 높지만)

Posted by joyfullook

20190529 도시락

W ellbeing 2019.05.29 20:41


오늘자 남편의 도시락...

원래 이건 간식도시락이고
점심 도시락은 짜장잡, 두부부침, 기타 밑반찬이었는데 배부르다고 해서 간식도시락을 그냥 도시락으로 싸감.

깁펠 식빵 싸고, 방울토마토와 참외, 마카다미아랑 한살림에서 산 사탕. 물 한 통과 아리즈웰, 맥주효모랑 비타민 싸갖고 갔다.

매일매일 도시락 싸느라 바쁨.


저녁은 야채스프와 빵.
아가들이 별로 안 좋아하네 ㅠ

Posted by joyfullook

20190522 도시락

L ife Story 2019.05.22 21:58

Posted by joyfullook

존중

2019.05.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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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2019.05.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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