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2019.05.02 16:4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감기.

2019.05.02 16:3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요즘 미치도록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간신히.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 먹고, 아이들 등원시키고, 집에 오자마자 신랑 점심과 도시락 준비를 한다. 
식사를 하거나, 못하거나 어쨌든 남편을 출근시키고, 집안 정리를 하고, 내 일을 조금 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 하원 시간.
중간에 세탁소를 가든, 사람을 만나든, 백화점에 가거나, 장 보러 가거나 기타 등등을 하고,,
아이들 하원해서 저녁 먹이고, 씻기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나면 어느새 잘 시간... 
그래도 늘 10시를 넘긴다.

하아....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정말.

그래도 참 감사한 것은 
우리 가족 모두 무탈하다는 것과 일상을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 하나라도 아프면 힘들 텐데, 누구 하나라도 힘들어 하면 괴로울 텐데,,,
신랑은 일주일에 주 7일 근무를 몇 달씩 하면서 그래도 살아내주는 것이 고맙고,
늘 행복한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종종 감기도 걸리지만 그래도 잘 나아주고,,, 잘 웃고, 잘 크고 있는 것이 감사하다.

어느 날인가는,,,
이 일상이 참 감사했다..
하루하루 쳇바퀴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우리 삶에 큰 벼락이 치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도 지옥같지 않다면 그것은 얼마나 대단한 기적인가... 


아침이면 늘 울거나 웃거나 엄마 "물 줘요"하며 일어나는 둘째가 사랑스럽고,
"기욤이 왔어요~"하고 동생을 반에 데려다 주는 첫째가 기특하고,
힘들다 하면서도 "나 다녀올께요" 하며 뽀뽀하고 나가는 남편이 고맙고,,
또 종종거리며 하루를 살아내는 내가 고맙다.. 
그래, 잘 하고 있어!!


오늘은 화창하다.
나의 내면도 날이 갈수록 화창해지길... 빛처럼 환하게.

Posted by joyfullook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어제 치즈를 얹은 감자전을 해주었다.
둘째가 하도 잘 먹길래
“맛있어?”하고 물었더니,
“아니, 짜”

그래도 한참을 맛있게 먹긴 했지만,,
놀람의 포인트는 “짜”라는 말을 안다는 것이었고, 적절하게 쓸 줄 안다는 것이었다.

언제 배웠지???’




오늘은
“엄마~ 으음~ 아빠~ 꼬이(고기) 같이 먹고싶어”

아빠랑 고기를 같이 먹고 싶다는 말임;;

어쩜 이렇게 말이 늘었을까?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지 두 달도 채 안 되었는데 사용할 줄 알게 된 단어가 부쩍 늘었고, 문장으로 말하고 싶어한다...

“엄마, 이거 누나가 줬어.”
“엄마- 아크림(아이스크림) 한 개만 주세요”


아이가 말을 배우는 걸 보면 신기하다.
일단 단어를 아는 게 신기하고,
용법을 정확히 아는 게 신기하다...

오늘도 귀여운 1호기와 2호기 덕분에 행복하다.

Posted by joyfullook

being me

L ife Story 2019.01.23 16:22

미셀 오바마가 쓴 BECOMING이란 책을 읽던 중이긴 한데,,,
(아직 첫 챕터를 못 넘기고 있는 중.. 너무 디테일한 그녀 과거의 기억;;)


나이 마흔넷이 되고 보니,,, 뭐 그전에도 그렇긴 했지만
그저 나 답기가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잘 나답게 살고 싶다.
나이 들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더욱 고집스러워지게 마련이라..

being me
이게 아마 앞으로 남은 인생의 한 가지 화두일 것 같다.
물론 getting better라면 더욱 좋을 일!
나이 들면서 더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어려운 일이지만
하루하루 정성껏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그려져 있겠지.


오늘은 그녀가 참 밉다.


Posted by joyfullook

벌써, 어느덧, 2019년이라니..


바쁜 한 해가 계속되고 있다.
남편은 학원을 옮겨서 미친 듯이 바쁘고,,, 아침 8시에 나가서 밤 12시에 들어오고 있으니 이게 정상인가요...
작년에 내가 "돈을 많아 벌어서 어서 집을 사고 싶다"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저녁이 없는 삶을 원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었다....는 걸 하나님은 아실텐데. ㅠㅠ

게다가 내가 재택근무를 시작해서 너므 바쁘다.
연봉x5/8시간 근무로 계약해서 급여 자체는 많지 않지만, 8시간 일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
특히 의겸이가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 않아서 더더욱..
3월이 되어 의겸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 조금 더 나아지려나... 그 때는 신랑 출근이 오후가 되어 나는 신랑 점심을 챙겨주느라 바빠질 듯 ㅠㅠ 으앙...


아무튼 이래저래 바쁜 날들이 계속되다 보니, 코피도 나고...
올해 구역장 하기로 했는데 잘 할 수 있으려나...
오로지 주님의 도우심 아니면 불가능한 일;; ㅠㅠ
나 걱정일세. 구역장 잘 할 수 있을라나;;;



어제 권찰님을 만나고 왔다.
뭐 헛소리만 하다가 온 것 같은데ㅠㅠ 
올해 우리 구역이 어떤 구역이 되길 원하는지 물어보고
함께 기도해나가야겠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Posted by joyfullook

Life List

R eviewlog 2018.12.02 13:33



재미있어 보여서 덥석 집어들었고
궁금해서 열심히 읽었지만,
읽고 나니 너무나 트렌디한 책이었던 것이 아쉬웠다.

전체 플롯은 나쁘지 않지만
글이 좀 성긴 것이 도중부터 너무 결말을 향해 달려가 버린 것 같다.
조금 더 내면 깊이 들어가 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이 책은 영화 한 편으로 보는 게 나았을 뻔 했다. 안 그래도 영화화된다 한다.

Life List......
나의 라이프리스트 좀 적어봐 볼까...

Posted by joyfullook